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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기/단상

꽃을 든 남자

by 헤일매리 201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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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총 작가님께서 특강을 하시면서,
"만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일은 꽃을 사거나 책을 사는 것이다" 고 하신 말이 참 멋있었다.

꽃을 사는 것에 익숙하진 않으나
우리 모두는 예쁜 꽃에 반응하는 법은 안다.
자연스레 눈이 가고
카메라 셔터에 손이 간다.
이윽고는 마음이 가고
그렇게 꽃이 다가온다







집 안이 늘 꽃으로 가득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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