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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기/단상

하늘과 구름의 꼴라보레이션

by 헤일매리 201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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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대개 이렇다

서울하늘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뭉게뭉게거리거나
화창하거나,
때론 을씨년스럽기도 하다.
어느것 하나 버릴 것 없이 보는 재미가 가득.


​​





아래는 통영과 거제의 하늘

Cumulonimbus.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적란운.
스펠링을 외우기 위해 자주 끄적거리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종종 헷갈린다.
하늘의 멋스러움은 어느 곳이든 비교할 수 없이
가히 아름답고 아름답다 :D



올리고 나서 보니
아랫쪽 사진은 하늘과 구름에 바다까지 더해졌다. 더 푸르고 더 시원하다.

​​





​​
카메라 프레임에 갇히면
아름다워지는 장면이 참 많은데
그 순간의 감격과 빛살, 공기의 뜨겁거나 차가운
숨결을 오롯이 담을 수가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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