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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기/단상

by 헤일매리 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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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훅- 들어왔다.

모든 것이 잊혀질 만큼 강렬하게.

뇌쇄적이지도 파격적이지도 않은 채

강렬하지만 은은하게, 그리고 평온하게.

늘 그러했다는 듯, 자연스레 깃들어-

우연으로 찾아와 일상으로 머문다.

그래서 몹시 반갑다. 

오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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