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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기/서울 라이프

제기동 가로수길

by 헤일매리 201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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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진 않으나 내가 좋아하는 제기로 17길.
자칭 제기동 가로수길.

이사를 앞두고 이 곳에 다시 들렀다.
나무들이 봄을 맞기 전이라 다들 알몸이었다.
이 동네는 한신아파트 뒤에 있는 동네로
엄청나게 후줄근하고 낡은 길인데
나름대로의 운치때문에 들를 때마다 편안한
느낌이 든다.


아래는 예전에ㅡ 어느날 낮엔가 찍은 사진들.
날짜를 보니 작년 오월 첫날에 찍었다.
오월이 되면 다시 푸르르르르겠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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