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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기/단상

화과자

by 헤일매리 201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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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받았다. 오늘 다녀온 결혼식에서는 식권받고도 식사를 못한 분들에게 식권을 화과자로 대체해주는 아름다운 이벤트가 있었다. 다들 등산갔다가 배부르게 먹은 뒤에 간 결혼식이라 (그것도 등산복 차림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이는 일부 한정이었던 화과자 세트를 든 채 집으로 고고싱..... 근데 먹어본 사람이 맛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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