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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하다보니 좋은 것도 보이고 안좋은 것도 보이는데,
안 좋은 것들은 항상 뒤돌아 서면 까먹는다.
왜 그런지, 무엇이 그런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내 역할은 뭔지,
하나도 기억나질 않는다.
머리 속에 정리되지 않고
조리 있게 정리되지 않고
그냥 안좋다는 감정만 남아,
이유없는 분노만 한다.
대학생이라면 응당 분노의 이유와 주먹질의 방향은 알아얄텐데,
취업준비하는 이 자식은 아직 제대로된 대학생도 못 됐으니.
-연하은과 함께 하는 톰과제리의 현문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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