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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기/LA 라이프

정글 콘서트!

by 헤일매리 201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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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윤미래 리쌍 정인 비지(이하 정글레이블!!) + 박재범이 Ktown 윌튼 극장에서 공연을 했다!
학교 축제 때 오던 연예인들 말고는 콘서트를 가 본 적이 없었는데
회사에서 MEDIA 신청을 해주셔서 공짜로 들어갔다! 아멘!
보고 있으면서도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JK 형님이 나와 눈빛을 마주(친 거라고 나 혼자 생각하고 있는 거 겠지만)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게
믿기지 않았다.

이런 곳이 생소해서 환호하거나 소리지르거나 하지는 못했다.
그냥 옆에서 하는 대로 따라 하기만 했다ㅋ

애니웨이,
1. 군대에서 퓨처라이거의 렛츠댄스 들으면서 윤미래 라이브를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2. 무한도전 볼때마다 길 형님 불쌍해서 공연때만 보여준다는 간지 모습 보고 싶었는데
3. 어릴 적 드렁큰 타이거의 난 널 원해를 들을 때마다 JK 형님이 보고 싶었는데
4. 정인의 미워요 라는 노래를 들으며 이 가수의 얼굴이 궁금했는데
소원 정ㅋ복ㅋ 


*
타이거 JK의 손 지휘를 따라 수백의 팬들이 에이뽀리빠이브를 외쳤다.
역시 훌륭한 가수는 훌륭한 지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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