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할때 체크리스트

2019년 11월의 마지막 화요일 밤. Just two of us를 들으면서 글을 써본다. 일단 블로그는 시작했는데 예전과 달리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정리와 관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곳에 글을 써본다. 혹 이 글을 보게될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아래의 리스트는 추후 포스팅 필요가 생기면 따로 작성하고 링크를 연결하도록 할 예정

 

체크리스트 업데이트 기준 : 2019년 11월 26일

• 가입하기 (초대장 필요없어짐)
• 스킨선택 및 기본 편집 (북클럽을 선택했습니다 짝짝짝)
• 구글 애널리틱스 등록 (내 컴퓨터IP 접속이력은 제외하기)
• 구글 서치콘솔 등록 
• 네이버 웹마스터 등록
• 사이트맵 생성 및 RSS 등록 (네이버 웹마스터 및 구글 서치콘솔)
• 기존 글 색인등록 (구글 서치콘솔)
• 스킨추가 편집 (HTML 및 CSS 수정 필요)
• 구글 애드센스 신청 (신청 및 승인 완료)

 

다행히 하룻밤 사이에 위의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예전에 써놓은 일기들 100여편 덕분인지 애드센스도 하루만에 승인을 받았다.

 

애드고시? 라는 말도 있다던데 토요일에 신청해서 일요일 저녁에 승인을 받아서 꽤 놀라웠다. 승인 결과도 놀라웠지만 .. 구글! 자네는 주말에도 일을 하는지? 아니면 로봇이 자동으로 승인을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네, 구글!

 

 

티스토리를 할지 워드프레스를 할지는 많이 고민됐었다. 여러 글에서 티스토리의 낮은 자유도와 플랫폼의 부재로 인해 낮은 평가를 매겼기 때문이다.

 

워드프레스 소개 영상들을 봤을때는 상당히 매력적이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오랫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은채 남겨둔 블로그가 있었기에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다시작할 수 있었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티스토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는 지켜볼 일이다.